"봅슬레이 영웅" 원윤종, 한국 동계 스포츠 사상 최초로 IOC 선수위원에 당선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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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영웅" 원윤종, 한국 동계 스포츠 사상 최초로 IOC 선수위원에 당선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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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26.02.20

[아톰티비 스포츠뉴스] 원윤종, 한국 동계 스포츠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되며 한국 선수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이번 선거에서 원윤종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선수촌 회의장에서 개최된 투표에서 총 1,176표를 얻어 11명의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수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수촌과 경기장에서 설치된 투표소에서 이루어졌다. 총 투표자는 2,393명으로, 투표율은 83.4%에 달했다. 각 선수는 2표의 투표권을 사용할 수 있었고, 탈리해름이 983표로 함께 선출되었다.

원윤종은 이번 선출로 한국에서 세 번째 IOC 선수위원이 되었으며, 동계 스포츠에서는 처음으로 이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IOC 선수위원으로서 원윤종은 전 세계 선수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스포츠 외교 및 선수 권익 보호 업무를 주도하게 되며, 그의 임기는 2034년까지 8년간이다.

원윤종은 당선 직후 “선거 기간 동안 많은 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선수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했다”며 “선수 대표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2014 소치, 2018 평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바 있으며, 2018 평창 대회에서는 4인승 봅슬레이에서 아시아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은퇴 후에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의 선수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최근에는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로 선발되기도 했다.

이로써 한국은 원윤종의 당선으로 현역 IOC 위원이 2명이 되었으며,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도 최근 IOC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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