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이해인, 첫 올림픽 도전에서 8위로 TOP10 진입 성공…신지아는 11위로 활약

[아톰티비 스포츠뉴스] 이해인,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성 싱글 대표로서의 첫 올림픽 도전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상위 10위 안에 들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해인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기술 점수 74.15점과 예술 점수 66.34점을 합쳐 140.49점을 획득,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에서 활약했다.
이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70.07점을 기록한 그녀는 총점 210.56점을 얻어 이번 시즌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24명의 선수 중에서 8위에 올랐다. 첫 올림픽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로 인상적인 데뷔를 장식했다.
이해인은 오페라 ‘카르멘’의 멜로디에 맞춰 더블 악셀과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진 트리플 루프-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에서 약간의 불안정함을 보였으나, 트리플 살코와 트리플 루프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안정을 되찾았다.
경기 후반부에는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 4로 완수했으며, 추가 점수를 받는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완벽히 소화했다. 마지막까지 고수준의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스텝 시퀀스를 선보이며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의 금메달은 총점 226.79점을 획득한 알리사 리우(미국)가 가져갔고, 사카모토 가오리(일본)가 224.90점으로 은메달을, 나카이 아미(일본)가 219.16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로 또 다른 선수인 신지아 역시 프리스케이팅에서 141.02점을 기록해 총점 206.68점으로 1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두 선수 모두 국제 무대에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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