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위기 깊어져, 부상당한 커리 10일 후 재검진 예정"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의 주축 선수, 스테픈 커리(37)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그의 무릎 부상이 처음 알려진 것보다 깊이 있고 복잡하게 나타나면서, 팀의 서부 콘퍼런스 순위 하락을 막기 위한 워리어스의 전략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커리의 이번 시즌 추가 결장은 그의 개인 수상 가능성에도 큰 영향을 미쳐, 샌프란시스코에는 우울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는 최근 보도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을 입은 스테픈 커리가 10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2월에 예정된 모든 경기에서 커리를 볼 수 없게 되었고, 당분간 그의 화려한 슛을 즐기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팀은 커리의 부상을 "슬개대퇴 통증 증후군"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러너스 니"라고도 불리며, 뼈의 구조적 문제보다는 반복되는 통증과 부기가 주된 문제로 지적된다. 최근 MRI 결과, 구조적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커리가 훈련 강도를 높일 때마다 통증이 다시 나타나 복귀가 지연되고 있다.
스티브 커 감독은 커리의 상태에 대해 “아직 회복이 완전히 되지 않았다”며 “복잡한 부상 유형이지만, 선수 본인이 자신감을 가질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커리는 이번 시즌 65경기 출전이라는 NBA의 정규 시즌 개인상 수상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었다.
이미 이번 시즌 16경기를 빠진 커리는 추가적인 10일 휴식으로 인해 최소 5경기를 더 결장하게 됨에 따라 65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그는 여전히 3점슛 성공률 39.1%, 평균 27.2점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었기에 팬들의 실망감도 크다.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지미 버틀러의 시즌 아웃과 함께 커리의 부상이 겹치며, 팀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서부 콘퍼런스 8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커리는 부상에 대해 “통증을 완전히 해결해야 하며, 서둘러 복귀하여 상황을 악화시키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올 시즌 올-NBA 팀 선정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팬들은 그의 건강한 복귀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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