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참가로 과제 제출 미뤄" 캐나다 피겨 스타 쉬자스, 교수님께 보낸 "과제 연장 요청" 메일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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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참가로 과제 제출 미뤄" 캐나다 피겨 스타 쉬자스, 교수님께 보낸 "과제 연장 요청" 메일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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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26.02.10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에서 활약 중인 캐나다 피겨 스케이팅의 주역, 23세의 매들린 쉬자스가 경기 직후 보낸 e메일 하나로 전 세계 팬들의 웃음과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7일, 매들린 쉬자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한 장의 스크린샷을 공유하며 화제가 되었다. 이 스크린샷은 그녀가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의 사회학 교수에게 보낸 e메일의 내용이었다.

이 메일에서 쉬자스는 자신을 “사회학 2FF3 강좌의 학생”으로 소개하며, “어제 올림픽 경기에 집중하느라 과제의 마감일을 금요일로 잘못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교수가 자신의 말을 의심하지 않도록, 쉬자스는 올림픽 참가를 증명하는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의 공식 보도자료 링크를 첨부했다. 이는 올림픽 대표 선수라는 신분이 과제 연장 요청의 ‘증거’로 제출된 진귀한 사례이다.

매들린 쉬자스는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 선 캐나다 여성 피겨 스케이팅의 핵심 선수다. 베이징 대회에서 그녀는 팀을 구한 ‘신데렐라’로 주목 받았으며, 2026년 밀라노 대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 이후 맥마스터 대학교에서 환경 사회학 및 인간 행동학을 전공하고 있는 쉬자스는 학업과 운동을 완벽하게 병행하는 모범적인 학생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소셜 미디어에 “학생 선수로서의 삶이 정말 즐겁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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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일이 공개된 후, 전 세계 네티즌들은 교수의 반응에 대해 궁금해했다. 결과적으로, 교수는 과제 연장을 허용했다고 쉬자스는 추가로 밝혔다. 많은 외신들이 그녀의 열정을 칭찬하며, 다른 졸업반 학생들에게는 마감 직전의 공포가 있지만 쉬자스에게는 올림픽이라는 추가 일정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과제 마감 문제에도 불구하고 쉬자스의 경기력은 여전히 안정적이었다. 밀라노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기술점수와 예술점수를 합쳐 6위를 차지했다.

쉬자스는 학업과 선수 생활을 동시에 성공적으로 이어 가고 있으며, 이제 그녀는 오는 17일 여자 싱글 개인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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