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월드 클래스 퍼포먼스로 자책골 유도 및 커리어 첫 4도움 기록

손흥민(LAFC)이 미국의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최근 골 없는 경기들로 의문을 자아낸 가운데, 단 하나의 경기로 그런 회의적인 생각들을 모두 뒤집었다. 2026시즌 MLS 6라운드 홈경기에서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랜도 시티와의 대결에서 손흥민은 무려 네 번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0 압승을 이끌었다. 이 경이로운 활약으로 그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전술적인 적응력을 보여주며 의문을 씻어냈다. 경기 시작과 함께 활발한 움직임으로 오른쪽 측면을 달리며 상대 수비를 붕괴시켰다. 게임이 7분 진행됐을 때, 그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골문 앞을 향해 공을 보냈고, 이는 곧바로 자책골로 이어졌다. 이 골은 사실상 손흥민의 공로가 대부분이었다.
손흥민은 계속해서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다. 전반 20분에는 드니 부앙가의 깊은 런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정확한 타이밍에 패스를 배달했고, 이는 두 번째 골로 연결되었다. 불과 3분 후, 그는 또 다시 부앙가를 도와 추가골을 올리며 자신의 능력을 과시했다. 손흥민의 패스는 예측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그의 하이라이트는 전반 27분에 나왔다. 부앙가와의 정교한 2대1 패스 후, 그는 이기적이지 않고 더 좋은 위치에 있는 부앙가에게 공을 넘겼고, 이는 부앙가의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손흥민은 전반 39분에도 멈추지 않고 또 다시 도움을 기록하며 전반전에만 네 번의 도움을 올렸다.
통계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4도움 외에도 여러 차례 골 기회를 창출했으며,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날의 4도움은 그의 프로 커리어 중 최고 기록이다. 이로써 그는 시즌 초반의 득점 부진을 완전히 뒤집으며 리그에서 독보적인 도움 선두로 나서게 되었다.
경기장 VIP석에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대성이 함께 자리해 경기를 관람했고, 손흥민은 그들을 포함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기를 선사했다. 그의 이번 경기는 그가 단순한 골잡이를 넘어 전체 리그를 지배할 수 있는 "마에스트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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