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눈이 움직이는 이유는?" 김한솔, 지속된 악플에 7년 만에 눈물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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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눈이 움직이는 이유는?" 김한솔, 지속된 악플에 7년 만에 눈물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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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일전

김한솔, 시각장애인 유튜버가 지난 7년 동안 지속된 악성 댓글에 대한 괴로움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샷한솔"을 통해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지난 2일, "제발 그만들 좀 하라고... 악플러 패버렸습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제작진과 함께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읽고 그간의 분노와 상처를 드러냈다.

영상에 담긴 댓글 중에는 "보이는데 안 보이는 척한다", "시각장애인인 척 연기하며 유튜브 수익을 올린다", "대국민 사기극이다" 등의 악성 댓글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대해 김한솔은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지 어느덧 7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이런 소리를 듣는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인데 왜 눈이 안 무섭냐"는 댓글에는 "모든 시각장애인의 눈동자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건 편견"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댓글에서는 "시각장애인이면 집에나 가만히 있으라"는 말도 나왔다. 김한솔은 "이제는 집 밖으로도 나가지 말라는 것이냐"며 허탈해 했다. 그는 "구독자 여러분께서 댓글로 대신 싸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며 자신을 지지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한솔은 2010년 레버씨 시신경 위축증 진단을 받고 시력을 잃었다. 현재 오른쪽 눈은 명암만 구분 가능하며, 왼쪽 눈은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특정 각도로만 물체의 윤곽을 볼 수 있다. 2019년에는 "원샷한솔" 채널을 개설하여 시각장애인의 일상, 반려견과의 생활, 대중교통 이용, 단독 여행,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그의 채널 구독자는 170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Elon Musk의 시력 회복 기술과 관련된 임상시험 참여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으나, 김한솔이 이미 뇌 칩을 이식받았다는 루머도 돌았다. 김한솔은 이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명확히 해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악플은 그저 악플일 뿐, 선플만 볼 것"이라며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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