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인대 손상’ 엔도 와타루, 시즌 아웃 결정...월드컵 대비 인공 인대 이식 수술 받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자 리버풀의 핵심 선수인 엔도 와타루가 발목 인대를 심각하게 다쳐 이번 시즌 더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리버풀과 일본 축구 모두에게 큰 타격이 되는 이 사건은,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치열한 우승 경쟁과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더욱 뼈아픈 소식이다. 그럼에도 엔도는 이미 수술을 마치고,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한 회복 과정에 전념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회복 의지가 돋보인다.
리버풀에 특화된 뉴스 매체 "디스 이즈 안필드"에 따르면, 엔도는 지난 2월 선덜랜드와의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쳤으며, 그로 인해 시즌 나머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경기 중 공을 차단하려다가 발목이 심하게 꺾이면서 인대가 파열된 것이다. 리버풀의 감독 아르네 슬롯은 부상 직후부터 엔도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토로했다.
엔도는 최근 "레드 머신"이라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부상과 수술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그는 발목 인대가 완전히 끊어진 상황에서 금속판 삽입과 인공 인대 삽입 중 후자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 선택은 짧은 재활 기간과 추가 수술의 필요 없이 월드컵에 빠르게 복귀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엔도의 회복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는 이미 걷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의 계획대로라면, 그는 곧 훈련을 재개하고 일본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엔도는 또한 동료 선수들에 대한 존중과 리더십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한국의 손흥민 선수를 극찬한 바 있으며, 이는 그가 얼마나 팀워크와 상호 존중을 중시하는지 보여준다. 그의 부상 극복과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면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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