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민, "헤드샷" 여파로 1군 엔트리 제외… 상승세의 KT, 예상치 못한 악재 직면

[아톰티비 스포츠뉴스] 프로야구 KT 위즈의 내야수 허경민이 헤드샷 사고로 인해 1군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허경민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경기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지난 3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중, 허경민은 5회초에 상대 투수 엄상백의 146km 직구를 얼굴에 맞고 넘어졌다. 이 사건은 헤드샷 규정을 적용하여 즉시 퇴장 사유가 되었다.
허경민은 사고 후 여러 의료 기관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어지럼증으로 인해 이틀간 경기에 불참했으며, 추가로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KT의 이강철 감독은 "허경민이 머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다시 한번 MRI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며 "큰 문제는 없으나 어지럼증이 지속되어 당분간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허경민은 시즌 초반 활발한 타격으로 팀의 주력 선수로 활약했으나, 이번 부상으로 인해 팀은 주요 선수의 이탈이라는 큰 손실을 입게 되었다.
한편, KT는 허경민과 함께 신인 투수 박지훈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포수 김민석과 내야수 강민석을 1군에 올려 전력 공백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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