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한국을 아시아 최고 전력으로 평가... 월드컵 16강 진출 기대감 상승"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맞이하여 참가 48개국의 전력을 분석한 랭킹을 발표했다. 이 중 한국 축구가 아시아 국가들 중 최고 순위인 16위에 랭크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매체는 한국 시간으로 1일, 전체 참가 국가들 중 한국을 16위에 위치시켜, 아시아 대표로서 16강 이상 진출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 팀에 대해 "주요 선수들이 컨디션을 발휘할 경우,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할 팀"이라고 평가하면서, 특히 손흥민을 비롯한 공격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이번 대회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스타 중 한 명이며, 황희찬과 이강인의 활약이 합쳐진다면 2002년의 기적 같은 성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조 편성 결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이 조가 비교적 우호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멕시코의 고도의 환경과 같은 변수는 고려되어야 할 요소로 남아있다.
일본의 경우는 조금 더 신중한 평가가 내려졌다. 일본은 21위에 위치했으며, 매체는 "빠른 본선 진출이 아시아 예선의 구조 때문일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강력한 수비력은 인정하면서도 월드컵에서의 성과는 아직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전체 1위에는 스페인이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은 "젊은 공격진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유럽선수권을 통해 최강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 축구는 최근 세대교체를 이루면서 전력의 균형을 맞추어 가는 중이다. 유럽파 선수들의 증가로 공격, 중원, 수비 등에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아시아 1위라는 높은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제 실전에서의 성과다. 평가전과 예선을 넘어 본선에서의 조직력과 핵심 선수들의 활약이 성공의 열쇠를 쥐게 될 것이다. 디 애슬레틱의 분석대로, 핵심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한국 축구는 세계 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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