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선수,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시즌 챔피언 등극...한국인 최초로 크리스털 글로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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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선수,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시즌 챔피언 등극...한국인 최초로 크리스털 글로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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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7일전

대한민국 설상 스포츠의 새로운 별, 최가온 선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세계 최고의 자리를 재차 확정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은 최근 발표를 통해 2025-2026 시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부문에서 최가온 선수가 최종 챔피언으로 등극했음을 알렸다. 시즌 종료 전 이미 압도적인 포인트 차이로 정상을 확정 지은 이번 성과는 최가온 선수의 비범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올 시즌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 월드컵 시리즈 전반에서 누적 포인트 1위를 차지한 최가온 선수는 한국 선수 최초로 하프파이프 분야에서 크리스털 글로브를 획득했다. 이 상은 한 시즌 동안 가장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낸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17세의 최가온 선수는 이 부문에서 역대 최연소 수상자가 되었으며, 클로이 김이 세운 기록을 경신하며 전 세계 스노보드 팬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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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선수의 이번 시즌 활약은 완벽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과 미국에서 열린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스위스 락스 대회에 이르기까지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특히 지난달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6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는 90.25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연기를 선보여 대한민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올림픽 금메달과 시즌 종합 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며 하프파이프의 새로운 지배자로 우뚝 섰다.

현재 최가온은 하프파이프뿐만 아니라 파크&파이프 종합 순위에서도 300점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어 다관왕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연맹 측은 이번 주말 스위스 실바플라나에서 열리는 파이널 경기 결과에 따라 종합 크리스털 글로브까지 차지할 경우, 10대 선수가 5년 연속 이 부문을 제패하는 진기록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가온 선수의 활약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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