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시티의 배준호, 입스위치전에서 시즌 3호 골 터뜨려... A매치 명단 발표 임박 속 화려한 활약

[아톰티비 스포츠뉴스]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스토크 시티 소속인 배준호가 멋진 골을 성공시키며 이번 시즌 세 번째 골을 기록, 주목받고 있다.
스토크는 11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에 위치한 벳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EFL 챔피언십 2025-26 시즌의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입스위치 타운을 맞아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배준호는 경기 내내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약 84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고, 특히 전반전 막판 중요한 추가골을 성공시켜 팀이 2-0으로 앞서가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배준호의 골은 전반 44분,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공을 가로채고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골로 배준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두 번째 골을, 공식 경기로는 세 번째 골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달 풀럼과의 FA컵 경기에서 득점한 이후 약 24일 만의 좋은 성과였다.
스토크는 전반을 두 골 차로 리드하며 마무리했으나, 후반 들어 게임의 판도가 달라졌다.
후반 시작과 함께 에릭 보캣의 자책골이 발생하며 경기 분위기가 기울었고, 후반 19분에는 잭 테일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스코어가 균형을 이뤘다.
경기 후반, 스토크는 선수 교체로 분위기를 전환하려 했으나 후반 37분 조지 허스트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패배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스토크는 경기 종료 직전 라미네 시세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고, 밀란 스미트가 키커로 나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경기를 3-3으로 마무리지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스토크는 최근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1무 2패를 기록하며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한편, 입스위치는 승점 65를 유지하며 4위를 지켰다.
이번 경기에서의 골로 배준호는 3월 A매치 대표팀 명단 발표를 앞두고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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