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재의 여파인가?" 토트넘,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6연패의 굴욕을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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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재의 여파인가?" 토트넘,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6연패의 굴욕을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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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26.03.11

[아톰티비 스포츠뉴스] 토트넘 홋스퍼가 처음으로 6연패의 늪에 빠지며 구단 역사상 최악의 시기를 경험하고 있다.

토트넘은 11일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개최된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2-5로 크게 패배했다.

이 패배로 토트넘은 창단 이래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서 6연패를 기록하며 1882년 창단 이후 143년 만의 암울한 기록을 세웠다.

이 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주전 골키퍼 굴리에모 비카리오를 대신해 백업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를 선발로 투입했으나, 경기 시작과 함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킨스키는 전반 15분 이내에 실수를 연이어 범하며 세 골을 내주었다.

수비 실수도 계속되어 전반 14분 미키 판 더 펜이 미끄러져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골을 허용했고, 이어진 킨스키의 패스 미스로 훌리안 알바레스에게 세 번째 골을 허용했다.

결국 전반 17분에는 비카리오를 급히 교체 투입하는 조치가 이루어졌다.

경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우세로 계속됐고, 로빈 르노르망이 전반 22분 헤딩골을 성공시켜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토트넘은 전반 26분 페드로 포로가 한 골을 만회하며 전반을 1-4로 마쳤으나, 후반 들어서도 아틀레티코의 점수는 계속 늘어났다. 후반 10분 알바레스가 추가 골을 넣으며 승기를 굳혔다.

토트넘은 후반 31분 도미닉 솔란케가 골을 추가하며 점수를 좁혔지만, 결국 경기는 5-2로 아틀레티코의 승리로 종료됐다.

이제 토트넘은 오는 19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4골 이상의 승리를 거두어야만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해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토트넘은 연패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리그 성적은 7승 8무 14패로 20개 팀 중 16위를 기록하고 있다. 강등 위기에 몰린 웨스트햄과는 겨우 1점 차이로, 상황은 매우 위태롭다.

지난 2월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해임하고 이고르 투도르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지만, 팀 분위기는 쉽게 회복되지 않고 있다.

특히 주장 손흥민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가운데, 토트넘은 시즌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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