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IOC GEDI 어워즈에서 아시아 지역상 수상자로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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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IOC GEDI 어워즈에서 아시아 지역상 수상자로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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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26.03.10

[아톰티비 스포츠뉴스] "배구의 전설" 김연경이 성평등 및 포용성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김연경 KYK재단 이사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GEDI 챔피언스 어워즈"의 아시아 지역 대표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성평등(Gender Equality), 다양성(Diversity), 포용성(Inclusion)의 가치를 스포츠를 통해 전파한 인물에게 주어진다. 전 세계의 대표적 인물들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의 실천을 조명한다.

은퇴 후에도 김연경은 스포츠 현장에서 여성의 참여와 리더십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김연경은 2024년에 설립한 KYK재단을 통해 청소년 선수들을 지원하고 스포츠 참여를 증진시키고 있다. 이 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과 훈련 지원을 제공하며, 특히 여학생 선수들의 스포츠 참여 장벽을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인 중학교 배구 대회를 주최하고, 학교 배구팀을 위한 장비 지원, 유소년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 선수들의 참여를 확대하며 지역 스포츠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연경은 방송 프로그램 "신임 감독 김연경"을 통해 은퇴한 여성 선수들에게 기술 지도와 멘토링을 제공하고, 여성 선수들의 지도자로서의 진출을 지원하며 스포츠계에서의 여성 리더십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녀는 또한 국제배구연맹(FIVB)과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선수 교육, 공정 경쟁, 안전한 스포츠 환경의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김연경 이사장의 이번 수상은 그녀가 스포츠를 통해 성평등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한 결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가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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