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조별리그 1위로 8강 진출 성공 및 LA 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권 획득

[아톰티비 스포츠뉴스]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조별리그를 1위로 마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와 함께, 팀은 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권도 획득했다.
8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의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은 개최국 호주와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결과로 한국은 2승 1무(승점 7)를 기록하며, 골 득실에서 호주를 앞서 A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참여하여 세 개의 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고, 각 조에서 상위 2팀과 성적이 좋은 두 팀이 8강으로 진출한다.
이번 8강 진출로 한국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 참가할 자격도 얻었다. 여자 축구는 올림픽에서 성인 대표팀이 참가하는 종목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4강에 오르는 팀과 8강에서 탈락하지만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는 팀을 포함한 총 6개 팀이 2027년 브라질에서 열릴 FIFA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신상우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8강 진출이라는 첫 목표를 달성해서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싸운 덕분”이라고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경기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강채림은 “조별리그를 1위로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조별리그 1위로 마무리한 한국은 시드니에서 휴식을 취한 후 8강전 준비에 돌입한다. 한국은 14일 오후 6시에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B조 3위 또는 C조 3위와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상대 팀은 C조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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