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내 영향력 미흡? 현지에서 제기되는 이적 가능성과 엇갈리는 평가들"

이강인에 대한 프랑스 내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파리 생제르맹 팀에서 아직 확고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일부 보도에서는 그의 퍼포먼스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늘고 있다.
프랑스의 데바 스포츠는 최근 보도에서 "이강인은 뛰어난 기술을 가졌으나 경기에서의 영향력은 한계가 있다"고 언급하며 "그의 활약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분분하다"고 보도했다. 또한, "그는 간헐적으로 눈부신 플레이를 선보이나 경기를 지배하는 데는 실패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주기적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으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체제 하에서는 아직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한 상태다. 그는 주로 교체 멤버로 투입되어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주요 경기에서는 주로 벤치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2023년 여름 PSG에 합류한 이후, 이강인은 뛰어난 볼 컨트롤과 창의적인 패스, 정교한 크로스로 팀의 공격에 활력을 주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출전할 때마다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과 활동량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그의 예리한 패스와 세트피스는 팀 내에서도 중요한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매체는 "이강인이 크바라츠헬리아와 바르콜라 등에게 결정적인 크로스를 여러 차례 제공하며 인상적인 플레이를 했다"고 설명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역할은 여전히 조연에 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PSG 내부에 정통한 기자 호세 바로소는 이강인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하며 "그는 엔리케 감독의 전략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 적이 없으며, 경기에서 크게 실패하는 일은 드물지만 눈에 띄는 장면을 만들어내는 것도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주로 벤치에서 활용되는 보조 자원에 가깝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평가들은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다시 거론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엔리케 감독이 그의 잔류를 원해 이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재 PSG는 이강인과의 계약을 2028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팀 내에서의 그의 지위가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선수 본인이 새로운 도전을 고려할 때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유럽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강인이 PSG에서 자리를 확립할지, 혹은 다른 큰 클럽으로 이적하여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지 그의 앞날에 축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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