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 부는 사나이’ 린가드, 서울의 봄 뒤로하고 유럽 복귀 준비… 황인범과 재회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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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부는 사나이’ 린가드, 서울의 봄 뒤로하고 유럽 복귀 준비… 황인범과 재회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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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26.02.06

제시 린가드의 인천국제공항에서 시작된 열풍이 2년 만에 잠잠해졌다. K리그에서 가장 큰 스타로 꼽히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린가드가 서울을 떠나 유럽 무대로 돌아가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화려한 이별의 순간과는 달리, 그의 앞에는 냉정한 ‘FA 미아’라는 현실이 놓여 있다.

최근 프랑스의 스포츠 매체 ‘풋 메르카토’가 발표한 ‘자유계약 선수 베스트 일레븐’ 명단에 린가드의 이름이 올랐다. 이 소식은 라힘 스털링, 델리 알리, 세르히오 라모스 같은 유명 선수들과 함께 언급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린가드는 K리그에서의 활약을 통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그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총 60경기에 출전해 16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는 리더로서의 역할도 훌륭히 수행하며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목표로 했으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이탈리아 세리에A의 여러 클럽과의 협상도 결실을 맺지 못했다. 유럽의 클럽들은 그의 연령과 최근의 비활동기간을 우려하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린가드는 서울에서의 시간을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라고 회상하며, 그곳에서의 생활을 통해 많은 젊은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 내내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린가드는 이전 맨유 동료였던 로빈 반 페르시 감독의 지휘 아래 뛸 준비가 되어 있다. 페예노르트는 현재 에레디비시에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반 페르시 감독은 팀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린가드의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린가드가 페예노르트로 이적할 경우, 그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황인범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한국 팬들에게 또 다른 선물이 될 전망이다. 린가드의 행선지는 다음 주말까지 결정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여러 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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