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지도자 부재"로 중동 팀 경기 일시 중단… 서남아시아 축구 경기도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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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지도자 부재"로 중동 팀 경기 일시 중단… 서남아시아 축구 경기도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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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26.03.02

아시아 축구 경기 일정에 혼란이 왔다.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동 공습으로 인해 이란의 최고 지도자가 사망하자,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중동 지역 팀들의 경기를 안전상의 이유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AFC는 1일 발표한 성명에서 "현재 중동의 불안정한 상황을 심각하게 고려하여 2025-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서부 지역 16강 1차전을 포함해 2일과 3일 예정된 여러 경기의 일정을 변경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한, 3일과 4일 예정된 중동 팀들의 AFC 챔피언스리그2(ACL2) 및 챌린지 리그 8강 1차전 경기도 연기됐다.

이로 인해 영향을 받는 경기들은 알 두하일(카타르) 대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 샤밥 알 아흘리(UAE) 대 트라크투르(이란), 알 와흐다(UAE) 대 알 이테하드(사우디아라비아), 알 사드(카타르) 대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있으며, 중동 외 지역에서 열리는 경기들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최근 이란에 대한 깜짝 공습을 단행했으며, 이 공습으로 인해 이란의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는 사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란 국영 TV를 통해 확인되었다. 이 사건은 중동 전역에 긴장을 고조시켰다.

성명을 통해 AFC는 "중동의 급변하는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23일로 예정된 서부 지구 경기 일정 역시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선수와 팀 관계자, 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정치적 격동이 스포츠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서남아시아 축구 리그의 정상 운영은 어려워 보인다. AFC는 상황 변화에 따라 연기된 경기들의 새로운 일정과 장소를 추후 확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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