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의 부활 꿈, 비극으로 끝나나… 모나코 입단 1년 만에 이적설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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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의 부활 꿈, 비극으로 끝나나… 모나코 입단 1년 만에 이적설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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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26.02.28

프랑스의 월드컵 영웅 폴 포그바가 한때 세계 최고의 이적료 기록을 세웠지만, 이제는 고국의 리그에서조차 그의 위치가 불안정해졌다. 도핑 논란과 긴 정지 기간을 극복하고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커리어는 이적 소문에 휩싸이며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유럽 이적 시장의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는 최근 자신의 SNS에서 "포그바가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서 AS 모나코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모나코와 계약하며 화려한 복귀를 꿈꿨던 포그바에게, 한 해 만에 나온 이별설은 축구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포그바의 경력 하락세는 2023년 도핑 문제가 표면화되면서 시작되었다. 금지된 테스토스테론 양성 반응이 발견되어 그의 축구 인생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처음에는 4년의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으나, 항소를 통해 고의가 아니었다는 점이 인정되어 징계 기간이 1년 6개월로 축소되었다. 그는 올해 3월부터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었지만, 유벤투스는 이미 그와 결별한 상태였다.

자유 계약 선수로서 모나코에 합류한 포그바는 명예 회복을 목표로 삼았으나, 현실은 그를 달갑지 않게 맞이했다. 다시 발목을 잡은 만성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그의 출전 시간은 겨우 30분에 불과하다. 징계 후 실전 감각의 저하와 부상의 연속으로 프랑스 리그에서의 성공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컨디션 유지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모나코 클럽도 포그바에 대한 인내심이 바닥나는 분위기다. 스키라 기자에 따르면, 포그바는 이번 시즌 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으며, 계약 연장 여부조차 불투명하다. 한때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중원을 호령했던 천재 미드필더의 위엄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다.

도핑 논란, 장기 공백, 그리고 지속적인 부상은 포그바의 커리어를 급격히 추락시켰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에게 관심을 보일 팀이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한때 프랑스 축구의 상징이었던 포그바가 이대로 사라지는 것인지, 아니면 마지막으로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축구 팬들이 그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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