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167km 레이저 안타로 폭발…3루수로 8번 타순에 배치돼 2경기 연속 안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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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167km 레이저 안타로 폭발…3루수로 8번 타순에 배치돼 2경기 연속 안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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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26.02.28

송성문이 최근의 시범경기에서 첫 안타를 치며 화제의 중심에 섰고, 이 기세를 이어가며 다시 한 번 선발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이제 모든 이목은 그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칠 수 있을지에 집중되고 있다.
송성문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스코츠데일의 솔트 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3루수이자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비록 시범경기이지만, 그의 팀 내에서의 위치를 확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포스팅 시스템을 통과한 송성문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간 1500만 달러 보장, 최대 5년 2700만 달러에 이르는 인센티브를 포함한 계약을 체결했다. 구단이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에, 시범경기에서의 성과는 그의 미래 역할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초반에는 내복사근 부상으로 인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합류가 취소되어 우려를 자아냈으나, 스프링캠프 참여에는 문제가 없었다. 그는 23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고, 25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도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의 방망이는 세 번째 경기에서 불을 뿜기 시작했다. 27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2루수 겸 6번 타자로 출전한 송성문은 2타수 1안타와 2볼넷을 기록하며 총 3번의 출루를 완성했다. 특히 6회에는 강력한 타구를 만들어내며 ‘레이저’ 같은 타격을 선보였다.
그는 단순히 안타를 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두 차례의 볼넷으로 선구안을 입증했다. 빠른 공을 잘 대응하고 타석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러한 활약이 코칭 스태프로 하여금 이틀 연속으로 그를 선발로 기용하게 만든 배경이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선발 라인업은 잰더 보가츠(유격수), 잭슨 메릴(중견수), 매니 마차도(지명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미겔 안두하(1루수), 라몬 로리아노(좌익수), 송성문(3루수), 루이스 캄푸사노(포수)로 구성되었다. 매니 마차도가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송성문이 3루를 맡는 구성이다.
송성문이 맞붙을 선발 투수는 태너 고든이다. 그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후 2024년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으며, 주로 빠른 공과 변화구를 섞어 던지는 스타일이다. 송성문의 타격을 다시 한번 시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비록 시범경기이지만, 송성문의 최근 강력한 타구와 3출루 경기는 분명 긍정적인 신호다. 그가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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