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159km 강속구와 괴력의 홈런으로 ‘풀타임 이도류’ 복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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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159km 강속구와 괴력의 홈런으로 ‘풀타임 이도류’ 복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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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26.02.23

야구 애호가들의 기대 속에,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2)가 어깨와 팔꿈치 수술 회복을 마치고, 2026 시즌에 투수와 타자로서 완전히 부활했다고 선언했다. 스프링캠프에서의 마지막 점검에서 시속 159km의 빠른 공을 던지는가 하면, 홈런으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제 오타니는 ‘사무라이 재팬’ 유니폼을 입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정복을 목표로 나아간다.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카멜백랜치에서 열린 LA 다저스의 스프링캠프는 오타니 쇼헤이의 열정적인 피칭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그날 오타니가 선보인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은 총 33개의 공으로 구성되었으며, 포심 패스트볼은 최고 99마일(약 159.3km)의 속도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의 최고 타자들인 무키 베츠와 프레디 프리먼을 상대로 삼진을 뽑아내며 현장을 감탄하게 했다.

이어진 타격 연습에서는 참가한 35번의 스윙 중 5개의 홈런을 날렸고, 그 중 몇몇은 외야 담장을 훌쩍 넘겼다. 오타니는 “지난 2년 동안 수술로 인해 전념하지 못했던 훈련을 이번 오프시즌 동안 충실히 소화했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벌크업을 통해 더욱 탄탄한 체격으로 변화를 꾀하며 주목을 받았다.

일본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잠시 다저스 유니폼을 벗는 오타니는 24일 일본 나고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한다. 그는 2023년 WBC MVP에 빛나는 활약을 다시 한 번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WBC에서는 타자로만 출전할 예정인 오타니는 마운드에 서지 않기로 했다. 이는 다저스와의 협의 및 보험 문제 때문이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마이크 트라웃이 마지막 타자로 나설 경우 자원 등판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농담으로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트라웃을 상대로 2023년 결승전에서 삼진을 잡아 우승을 결정지은 그의 발언은 재치 있었다. 실제로 트라웃은 대회에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오타니의 등판 계획은 없음을 유머러스하게 나타냈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모든 준비를 마쳤다. 그는 필요한 모든 것을 성취했다”며 그에 대한 믿음을 표했다. 개막에 맞춰 오타니를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시킬 예정이며, 6인 로테이션을 활용하여 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이미 10승과 44홈런을 기록하며 MVP를 차지한 오타니는 2026년, 건강을 완전히 되찾은 채로 다시금 투타를 겸업하며 통산 5번째 MVP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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