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베식타시 이적 후 3경기 연속골로 존재감 과시

[아톰티비 스포츠뉴스] 24세의 오현규가 튀르키예 프로축구 베식타시 팀으로 이적한 후 첫 3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며, 구단의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지난 23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의 23라운드 홈경기에서 베식타시는 괴즈테페를 상대로 4-0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 오현규는 최전방 공격수로서 선발 출전하여 경기 내내 활약하였고, 게임 후반에 결정적인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굳혔다.
오현규는 최근 벨기에의 헹크 팀을 떠나 베식타시에 합류한 이래로 출전한 3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이적 후 첫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린 구단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그는 9일 알라니아스포르와의 홈 데뷔전에서 1골을 기록했으며, 16일에는 바샥셰히르 원정에서 1골과 1도움을 추가하였다.
경기 초반부터 베식타시가 경기를 지배하면서 윌프레드 은디디가 전반 9분에 첫 골을 넣으며 리드를 가져갔다.
전반 36분에는 아미르 무리요가 상대 골망을 흔들며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14분, 주니오르 올라이탕이 득점에 성공해 베식타시의 우위를 확고히 했고, 오현규는 후반 29분에 마침내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결정지었다.
이날의 승리로 베식타시는 2연승을 달리며 리그에서 12승 7무 4패(승점 43)를 기록, 4위로 올라서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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