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의 방망이 침묵으로 위기감 고조: 2경기 연속 무안타

전 종목 실시간 스포츠중계 서비스 안내

가입 없이 바로 즐기는 고화질 스포츠중계TV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의 방망이 침묵으로 위기감 고조: 2경기 연속 무안타

조회 598 | 댓글 0건
뉴스관리자
6일전

희망차게 맞이한 2026년 시즌이었으나, 이정후 선수의 시작은 기대에 못 미쳤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핵심 타자로 기대를 받으며 출전한 그는 첫 두 경기에서 단 한 개의 안타도 치지 못하고 7타석 전무안타로 부진했다. 이로 인해 팀도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연이어 완봉패를 당하며 시즌 초반 최악의 출발을 기록하게 되었다.

28일,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자이언츠는 양키스에 0-3으로 졌다. 이는 개막전에서 0-7로 패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점수를 내지 못한 것이다. 개막 두 경기 동안 팀 전체의 안타는 겨우 4개에 불과했다. 이는 샌프란시스코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양키스도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 두 경기 연속 완봉승을 기록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정후 선수는 이날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3타석 모두 안타 없이 물러났으며, 시즌 성적은 7타석 무안타로 아쉬움을 남겼다. 첫 타석에서는 강력한 직구를 맞췄지만 2루수 땅볼로 아웃되었고, 이후 타석에서도 결과는 좋지 않았다.

단순히 이정후 선수 개인의 부진으로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샌프란시스코 타선 전체가 이날 양키스의 선발 투수 캠 슐리틀러에게 완벽하게 제압당했다. 슐리틀러는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을 딛고 돌아와도 5⅓이닝 동안 단 1안타만을 허용하고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후 선수에 대한 조급함은 이르다. 그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49안타와 평균타율 0.266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뛰어난 컨택 능력과 안목을 갖춘 그는 시즌 초반 부진을 빠르게 극복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시범경기에서는 타율 0.455를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직 기대를 접기에는 이르다.

한편, 양키스는 이번 경기에서 슈퍼스타들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애런 저지는 중요한 순간에 홈런을 치며 경기의 흐름을 바꿨고, 지안카를로 스탠턴 역시 홈런을 추가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저지와 스탠턴이 같은 경기에서 홈런을 친 것은 통산 60번째로, 이 경기들에서 양키스는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한다.

[Copyright © 스포A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스포AI와 제휴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아톰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