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벚꽃축제, 4월 4일 화려한 개막...야간 조명 구간 확대로 더욱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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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벚꽃축제, 4월 4일 화려한 개막...야간 조명 구간 확대로 더욱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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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4일전

2026년 강릉 경포벚꽃축제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4월 4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이 축제는 경포 습지광장과 경포호수를 무대로 하여 "벚꽃, 그 이상의 설렘"을 주제로 낮에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 활동을, 밤에는 화려한 조명 쇼를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벚꽃이 평소보다 2~3일 빨리 4월 초에 피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경포호수의 4.3km 길이의 둘레길이 만발한 벚꽃으로 환상적인 터널을 만들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포호수는 옛부터 "거울같이 맑은 물"의 의미를 가진 경포(鏡浦)라 불려왔으며, 강릉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명소다. 이곳에서 개최되는 벚꽃축제는 1993년 시작된 이래로 매년 25만 명 이상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수십 년 된 벚나무들이 만드는 경치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야간 관광 콘텐츠의 강화가 돋보인다.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 "벚꽃 라이트닝 터널"이 조성되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추가적으로 메타세쿼이아 조명길이 새롭게 마련되어 야간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릉시는 강릉 저류지 인근에 대형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고 주말 동안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능한 오전 중 방문이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저녁 시간의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따뜻한 옷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축제와 연계해 강릉시는 남산공원, 솔올 등 주요 벚꽃 명소를 포함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강릉의 대표적인 미식 거리인 초당순두부 마을과 중앙시장 등을 방문하며 강릉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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