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징 커브"의 그림자? 손흥민, 원톱 포지션에서 밀려나 71분 후 교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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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징 커브"의 그림자? 손흥민, 원톱 포지션에서 밀려나 71분 후 교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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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26.03.16

손흥민(LAFC)의 미국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비록 팀은 리그 개막 이래로 연승을 거듭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팀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손흥민의 기여도는 점점 감소하고 있어, 그의 연령대를 고려할 때 성능 하락이 걱정되고 있다.

손흥민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메이저리그사커(MLS) 4라운드 세인트루이스 시티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71분 만에 교체 아웃되었다.

그날 LAFC는 손흥민을 원톱이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하며 전략적 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들의 철저한 마크 속에 고전을 면치 못했고, 전반 15분에 수비벽에 막힌 슈팅이 그날의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결국 후반 25분에 교체되었다.

놀랍게도 손흥민이 교체된 직후 LAFC의 골이 터졌다. 후반 28분과 36분에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연속으로 골을 넣어 팀이 2-0으로 승리하며, 개막 이후 4연승을 이어갔다.

팀이 상승세를 타고 있음에도 손흥민의 마음은 복잡하다. 지난 시즌에는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이적하며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었지만, 이번 시즌 7경기 동안 골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33세의 손흥민이 나이에 따른 신체 능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연봉 170억 원의 에이스가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넣지 못하면서 "먹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손흥민의 다음 도전은 18일에 열리는 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 알라후엘렌세와의 경기다. 1차전에서 1-1로 비긴 LAFC가 8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손흥민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만약 이 경기에서도 골 침묵이 계속된다면, 손흥민에 대한 현지 비판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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