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세계 랭킹 8위 나이지리아 격파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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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세계 랭킹 8위 나이지리아 격파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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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26.03.13

[아톰티비 스포츠뉴스]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세계 8위인 나이지리아를 이기며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길을 밝혔다.

지휘봉을 잡은 박수호 감독의 지휘 아래, 한국 대표팀은 12일 프랑스 빌뢰르반에서 열린 대회의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77-60으로 대파하며 대회 첫 승리를 차지했다.

독일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던 대표팀은 이번 승리로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대표팀은 오는 15일 콜롬비아와의 3차전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필리핀, 프랑스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최종예선에는 총 24개 팀이 참가해 6개 팀씩 4개 조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A조에 속한 한국은 독일, 콜롬비아, 필리핀, 프랑스와 함께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독일과 나이지리아를 제외하고 A조의 나머지 4팀 중 상위 2팀이 본선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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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조직적인 수비와 신속한 공격 전개로 신장과 체격에서의 열세를 극복했다. 특히, 2쿼터에는 나이지리아의 강력한 선수 빅토리아 매컬리에게 일시적으로 주도권을 빼앗겼으나, 외곽에서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3쿼터에는 한국 팀의 외곽슛이 불을 뿜었고, 강이슬의 연속 3점슛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확실히 잡았다. 이후 나이지리아의 반격을 수비로 잘 막아내며 리드를 유지했다.

경기 막판에는 안혜지, 강이슬, 박지현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날 박지현은 22점과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강이슬은 3점슛 5개 포함 20점을 올리며 외곽에서 활약했다. 박지수도 투혼을 발휘해 11점과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경기 후 박지현은 "팀원 모두에게 감사하다.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또한 "국가대표로서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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