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4강에서 일본에 큰 점수 차로 패배... 신상우 감독 "경기로 많은 교훈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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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4강에서 일본에 큰 점수 차로 패배... 신상우 감독 "경기로 많은 교훈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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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26.03.19

[아톰티비 스포츠뉴스] 아시아 여자축구의 정점을 향한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여정이 일본에 의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이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펼쳐진 가운데, 한국 대표팀은 일본에 1-4로 패하며 연속 결승 진출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는 2022년 인도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연속이다.

경기 초반부터 일본이 보여준 강한 압박과 조직적인 플레이에 한국이 몰리며 경기는 일방적인 양상을 보였다. 전반 15분, 우에키 리코의 선제골로 일본이 앞서 나갔고, 이어 25분 하마노 마이카에 의해 추가골이 터졌다.

한국은 전반 말미에 VAR 판정으로 일본의 골이 취소되면서 행운을 얻었고, 이 기회를 살려 전반 추가시간에 지소연을 교체 투입해 경기의 흐름을 바꾸려 했다.

후반에도 한국은 일본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후반 30분, 구마가이 사키의 헤딩골로 점수 차가 벌어졌지만, 후반 33분 강채림이 상대의 빈틈을 노려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은 일본이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실점한 순간이었다.

그러나 일본은 후반 36분 치바 레미나가 빠른 역습을 통해 곧바로 답골을 넣으며 경기를 4-1로 마감했다.

경기 후 한국의 신상우 감독은 "일본이 결승에 오를 자격이 있다"고 전하며 "이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전반에 실점을 막고 후반에 경기를 풀어가려 했으나,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은 2027 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는 2015년 캐나다 대회 이후 4회 연속 진출로, 한국 여자축구의 성장을 입증하는 성과이다.

신 감독은 앞으로의 전략으로 세대교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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