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기적의 승리: WBC에서 미국을 꺾고 "마두로 더비"에서 정상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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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기적의 승리: WBC에서 미국을 꺾고 "마두로 더비"에서 정상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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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26.03.18

[아톰티비 스포츠뉴스]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베네수엘라가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미국을 꺾고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베네수엘라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미국을 3-2로 누르고 이 대회에서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 승리는 베네수엘라 야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했다.

이번 결승전은 두 나라 간의 정치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진행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이 최근 군사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를 축출한 후 열린 경기로, 이로 인해 "마두로 더비"라는 별명이 붙었다.

경기는 두 팀의 투수들이 중심이 된 치열한 접전으로 펼쳐졌다. 베네수엘라는 초기에 마이켈 가르시아의 희생플라이와 윌리에르 아브레우의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다.

미국은 경기 후반에 브라이스 하퍼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며 반격했으나, 베네수엘라는 마지막 이닝에서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의 결정적인 2루타로 다시 앞서 나갔다.

미국은 마지막 회에 반격을 시도했지만 베네수엘라의 마무리 투수 다니엘 팔렌시아의 호투에 막혀 점수를 내지 못했다.

베네수엘라의 투수진은 경기 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선발 투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는 특히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준우승에 그치며 연속 결승 진출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베네수엘라는 그들의 국제적인 위상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WBC의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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