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프랑스에 패하고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어 환하게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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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프랑스에 패하고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어 환하게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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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26.03.18

[아톰티비 스포츠뉴스] 비록 프랑스에게 패하긴 했지만,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값진 경험을 얻으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18일, 대한민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프랑스 빌뢰르반 아스트로발에서 열린 2026 FIBA 여자 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프랑스에게 62-89로 졌다.

이 패배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3승 2패의 성적으로 6개국 중 3위를 기록하며 예선을 마감했다. 독일은 4승 1패로 2위를 차지했으며, 프랑스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여 1위를 확보했다.

독일이 월드컵 본선 개최국으로 자동 진출하는 바람에, 한국은 프랑스와 함께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되었다. 이미 지난 15일 필리핀을 105-74로 이기며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지은 상태였다.

경기 초반 한국은 전반을 31-32로 마무리하며 세계 랭킹 3위인 프랑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했다. 외곽 슛과 빠른 공격 전개로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그러나 3쿼터에 들어서며 경기의 향방이 급변했다. 프랑스는 키 큰 선수들을 앞세워 수비를 강화하고 점수 차를 벌려 나갔다. 한국은 리바운드와 골밑 싸움에서 밀리며 점점 뒤처져 갔고, 4쿼터에 이르러서는 27점 차로 크게 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별 선수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강이슬은 3점 슛 5개를 포함해 17점과 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최이샘 또한 14점을 득점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경기 후 박수호 감독은 “강한 상대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월드컵 본선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이슬 역시 “프랑스와의 경기는 매우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 체력적으로는 부족함이 있었지만, 경기의 중반까지 접전을 이어간 것이 큰 자산이 됐다”고 밝혔다.

최종예선을 마친 대표팀은 내일 귀국하여 월드컵 본선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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